김포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엄희원) 분과별 활동이 새해부터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어린이집 연합회 가정분과에서는 2017년도 나눔 릴레이 저금통 사업을 펼쳐 모금된 금액 5백만원을 2월 5일 김포복지재단을 방문하여 기탁했다.

가정분과외에도 시립분과에서는 640여만원을, 민간분과 350만원, 영유아전담에서 1백만원 모금액을 전달했다. 또한 2월 5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민간분과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박은주 분과장은 이임하는 김미옥 분과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보육환경의 제도적 개선’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유영록 시장은 2월 추경예산에 지원액 편성을 적극 검토 하겠다는 말로 화답했다. 2월 9일 김포웨딩홀에서 열린 시립분과장 이취임식에서 천재현 신임분과장은 김은숙 이임분과장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공립 어린이집의 역할이 더욱 내실화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말로 분과활동의 의지를 피력했다. 27일 김포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취임식(이임 신순철, 신임 엄희원)을 계기로 본격적 연합회 활동에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