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으로 인한 갈등과 분쟁을 조정할 김포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이 지난 13일 출범했다.

의사, 변호사, 학교전담경찰관, 교원, 청소년상담사, 간호사, 심리전문가, 청소년정신건강 복지전문가, 생활인권 상담사 등 26명으로 구성된 김포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학교별 사안의 유형과 특성에 따라 가장 적기라고 판단하는 시점에 갈등조정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자문단은 사전모임, 본모임, 후속모임, 사후관리 등을 통해 현장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자문단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갈등조정사례 등을 공유하며 위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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