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평화의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식 및 인권영화제가 8월 14일 오후 6시 30분에 한강평화공원 금빛수로 분수대 앞에서 열린다.

제6차 세계위안부기림일을 맞아 진행되는 ‘김포평화의소녀상 건립2주년 기념식 및 인권영화제’는 김포평화나비와 김포시가 주최, 김포평화나비와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다.

김포평화나비측은 “피해자의 외침을 널리 알리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며, 이 땅에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기억하고 다짐하며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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