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향토식문화대전 UCC공모전’에서 김포대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멀티미디어과 고봉민, 안정후, 김진우, 노현승, 이정훈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엄건, 이동훈, 유영현, 유동준, 신현종, 한성경 학생이 금상을, 사회복지과 정소현 학생, 김도연 학생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과 동상에도 20여 명이 입상하기도 했다.

김포대학교는 2012년부터 매년 ‘향토식문화대전 UCC공모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김포대 학생들도 능력을 인정받고 동기부여가 돼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멀티미디어과, 사회복지과 학생은 “며칠 동안 잠 못 자고 힘들게 준비 했으나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올해 3관왕을 달성했다” 등 웃으며 입상 소감을 밝혔다.

한 학생은 “자격 취득과 이런 대회에서의 수상이 곧 경쟁력 있는 방송을 제작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게 한다”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느꼈다. 이제는 방송 제작 전문인이 된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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