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29주년을 맞은 김포신문이 2019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이하 지발위)는 2019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지역일간지 25개사,지역주간지 42개사 등 모두 67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발위는 양질의 저널리즘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신문사를 선정하여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김포신문은 올해 지발위 우선지원사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취재 지원, 지역민참여보도지원, 지역공동체캠페인, 창의주도형지원사업, 소외계층구독료지원, 지역신문활용교육지원 등 신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게 돼 김포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본지 김주현 편집국 부국장은 “올해 김포신문은 시민의 삶을 담는 신문, 시민 소통의 장으로서의 언론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다각화된 방안과 통로로 시민의 곁으로 더욱 다가가 참여저널리즘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여론의 다양성 확대와 지역사회균형발전'을 목적으로 2004년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제정되면서 2005년부터 선정사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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