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없고 3억 재산 피해 발생

지난 26일 대곶면의 한 아파트형 가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시간대 공장에 남아 있던 근로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6개동이 전소되어 추산 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4시 6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4시 28분께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는 차량 40여대와 인력 135명이 투입됐고, 화재 발생 3시간 40분만인 오전 7시 47분께 불길이 잡혔다. 현재 김포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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