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도서관이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1년간)까지 2019년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이용자가 원할 때 어디서나 컴퓨터가 있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어독서프로그램의 리딩레벨진단(Star Reading),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을 이용해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영어 학습결과를 관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돼 있는 도서가 고촌도서관에 구비돼 있어 학습효과는 더욱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스마트영어도서관’ 참여자 모집은 김포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해 선착순 방문(고촌도서관 5층 어린이자료실)으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980-5880)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고촌도서관은 영어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김포시민의 영어학습을 돕기 위해 작년 3월 30일 개관한 이래 ‘영어’를 특성화 주제로 특화자료 코너(영어원서 2,604권 확충 / 4,791권 이용), 스마트영어도서관(영어독서프로그램 1,729명 참여)을 운영해 왔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