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새마을금고가 지난달 24일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을 개최,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모금한 쌀 1,700kg과 성금 1,534,036원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행사는 김포새마을금고 회원 및 임직원이 지역희망공헌사업과 희망 나눔의 일환이다.

모금된 쌀은 김포시복지센터와 김포시새마을금고에서 매월 후원 중인 5명의 독거노인, 1사1단체 협약을 맺은 장기동 초당마을과 통진 소망마을 임대아파트, 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초록우산 김포아이사랑센터에 전액 기부됐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모금한 쌀과 금전을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의 3%를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업에 지원하여 지역종합금융기관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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