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지난 1일 김포웨딩홀에서 김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대장, 부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배명호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정하영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시 을), 채신덕 경기도의원, 김철환 경기도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포연합회 송종헌, 박삼숙 회장이 이임하고 문봉신, 허현자 회장이 취임했다. 의용소방대장은 양촌여성대 조형순 대장이 이임했으며, 이정옥 대장이 취임, 공석이었던 통진여성대에는 이은연 대장이 취임하였다. 한편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는 양촌여성대에 김순매, 통진여성대에 김영숙 부대장이 취임하였다.

김포의용소방대는 현재 16개대 3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전문적인 소방조직을 보조하며 소방발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포소방서장(배명호)은 “전임 회장, 대장, 부대장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신임 회장, 대장, 부대장들은 의용소방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