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 편의 위해 이전... 19일 오후 3시 이전개소식 개최

경기도의회가 김포 시민의 편의를 위해 김포상담소를 확장 이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심민자 · 이기형 · 김철환 · 채신덕 도의원.

경기도의회가 김포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를 확장 이전해 운영한다.

이기형 도의원(김포4/제1교육위/예산결산특위)은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가 오는 19일(금) 오후 3시 이전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민 상담민원 서비스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의 도의회 상담소는 김포시청과 인접한 위치였지만 시민을 한 번에 2~3명까지만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협소했다.

심민자(김포1/경제과학기술위) 도의원은 ‘열악한 민원 상담환경으로 인해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를 찾는 김포시민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경기도 관련 민원 정책간담회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공공기관을 전전하며 개최해 온 것이 현실’이라며 확장이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도의회 상담소의 확장이전은 채신덕(김포2/문화체육관광위), 김철환(김포3/농정해양위) 등 지역구 도의원의 도정 서비스 확대 추진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민생의정 추진의지가 더해져 결실을 맺게 됐다.

새로 마련된 도의회 김포상담소는 전용면적 100㎡(30평) 규모로 최대 20명의 김포시민과 동시 민원상담 및 간담회를 열 수 있으며, 지역구 도의원 4명과 상담소 직원 2명이 김포시민 민원상담에 나서게 된다.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김포시 김포대로 835 이프라자 504호(사우동 김포아트홀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개소식 문의 사항이나 도의회 민원 사항이 있을 시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TEL.031)981-7407 FAX.031)981-74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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