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초등학교 통진두레놀이반이 지난 10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대회’ 농악 선반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해 열린 제26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통진 두레놀이반은 그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꾸준히 본선에 진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인 통진 두레놀이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상쇠로 참여한 이 모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땀 흘려 연습한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우리 가락을 연습하겠다”며 의지를 다졌고, 통진초등학교 김상정 교장은 “통진 두레놀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진초등학교는 통진 두레놀이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지정 전통문화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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