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24명의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진출 후보자들이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예지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예지원 시설소개 및 교육을 받았으며 이용인 분들과 간식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선 진출자들과 이용인들이 함께 모자이크 만들기를 진행, 본선 진출자들과 이용인 분들 간에 거기를 좁히는 계기로 만들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용인 한O수 이용인은 “미스코리아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예쁘다. 모두 1등이 되시길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지원 관계자는 “예지원을 방문해주신 본선 진출자 24명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자원봉사를 통해 외면적인 아름다움만큼이나 내면적인 아름다움도 자원봉사로 표현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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