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김포낙우회
김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재)김포시민장학회 이호성 전 사무국장

(재)김포시민장학회에 김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우유 김포낙우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김포시민장학회 이호성 전 사무국장과 김포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정선 회장이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포시 퇴직 공무원인 이호성 전 사무국장은 2015년 김포시 퇴직 당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최근 장학회 정기후원 뿐만 아니라 장학회 퇴직 시에 받은 퇴직금을 다시 기탁해 지역인재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정선 회장은 2014년에 평생학습관동아리연합회를 구성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 기탁을 계기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기탁금 모집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탁 받은 장학금은 우리 인재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인재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주 우유배달을 통한 우유 나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