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제3회 뉴트로’ 행사를 오는 31일(토) 오후 1시, 한강중앙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 뉴트로’ 행사는 김포시민의 문화향유 향상을 위해 공연,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예술체험 등을 하나로 녹여내는 융복합 문화예술프로젝트로 ‘뉴트로’를 주제로 매회 ‘과거로의 문화예술여행’을 떠난다. 이번 3회 뉴트로 행사는 김포의 90년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3040세대들이 어린 시절 즐겼던 종이 베이블레이드 만들기, 종이컵 요요 만들기, 풍선아트, 캐리커쳐 등 추억의 놀이를 준비하여 아빠, 엄마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990년대 인기가수 현진영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와 불쇼, 추억의 마술쇼, 어쿠스틱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청각을 자극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재)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가족들이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며 문화예술경험과 함께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막바지 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제3회 뉴트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31-996-74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플리마켓 신청은 네이버폼(http://naver.me/GTM7aIIs)을 통해 플리마켓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네이버 로그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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