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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사우5A 조합원들 “16년을 기다렸다, 이제는 참을 수 없다”

기사승인 2019.09.26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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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 5A 도시개발사업 김옥자 조합장, 지역주택 문석배 조합장 인터뷰

Q. 사우5A 도시개발사업은 어떻게 시작됐나.

A. 사우5A도시개발사업은 2003년에 시작된 사업이다. 당시, 낡고 협소한 원미아파트 재건축을 하자는 것에서 시작해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됐고, 2011년에 주택재개발구역으로 결정고시됐다. 이후 2015년에 90%가 넘는 주민동의로 도시개발사업으로 바꿔 2017년부터 지금의 사우5A구역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Q. 지금 2019년이다. 2003년에 시작된 사업이라면 16년이 지났다는 얘기인데, 지금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A. 원미 아파트 뒤쪽에 구정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다. 이 곳을 통해 시청으로 통하는 도로를 만들 계획이었는데, 한경유역청의 환경심사에서 산을 원형으로 보존해라 해서 도시계획도로를 다시 설정,실시계획변경인허가 진행 중에 있다.

 

Q. 현재 조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A. 경신아파트, 장릉그린빌라, 원미아파트 등 690세대 주택과 토지주, 공장등 950여명, 지역주택조합 항공종사자 1,000여명 등 총 2,5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Q. 현재 이주한 세대는 얼마나 되나.

A.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690세대는 이미 타 지역으로 이주를 완료한 상태다. 남은 50여세대는 실시계획변경인가가 되면 바로 이주하게 된다.

 

Q. 앞으로 진행할 인허가 단계가 많이 남았나.

A. 그렇다. 우선 당면한 실시계획변경인가 신청을 도시개발조합에서 김포시에 신청했다. 그런데 소수 몇 명의 비대위 항의에 따라 허가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Q. 비대위는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나.

A. 시청이나 언론을 통해 사우5A사업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 비대위원장인 L씨가 주도하는 비대위는 현재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

 

Q. 비대위에서 요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A. 비대위원장 L씨는 처음에 환지로 요구하다 지금은 현금보상으로, 시가보다 몇 배나 높은 받아들일 수 없는 금액적 요구를 하고 있다. 7-8백만원 토지를 3천만원 보상을 해 달라고 한다. 이럴 경우 보상협상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Q. 비대위가 허가진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A. 비대위원장에 대해 지금까지의 사업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시청에 조합원들이 몰려가서 항의를 하자고 했는데 지금까지 조합원들을 자제시키며 왔다. 소수 몇 명의 비대위 때문에 조합이 너무나 큰 손실을 보게 됐다. 이제는 우리도 시청관계부서와 시장, 시의회, 교육청 등에 실력행사를 하겠다. 16년이나 기다렸다. 이제는 참을 수 없다. 수십명, 수백명이 돌아가면서 다음주부터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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