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17일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최명진 의원, 박우식 의원, 오강현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했으며,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된 ▲조례안 4건 ▲동의안‧의결안 3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36개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조례안 심의 결과‘김포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원안가결하고, ‘2019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동의안‧의결안의 경우‘김포도시공사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출자 동의안 등 28건은 원안가결, ‘민간임대주택 김포전호지구 조성사업 출자 동의안’등 3건은 보류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96회 정례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 열어 행정사무감사,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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