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HTY MICE’를 중심으로 전미영 교수 직강

김포정책연구원이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김포 아트빌리지 다목적홀(운양동)에서 ‘트렌드코리아 2020 저자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지난해 강의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다시 한 번 강사로 초빙돼 『트렌드 코리아 2020』 책에서 하지 못했던 생생한 전망을 김포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매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책이다. 올해 발간된 책에서는 2019년의 소비트렌드를 되짚어보고,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제시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2020년 한 해의 한국 소비문화의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트렌드 코리아 2020』가 손꼽은 키워드는 ▲ 멀티 페르소나 Me and myselves ▲ 라스트핏 이코노미 Immediate Satisfaction : the 'Last Fit Economy' ▲ 페어 플레이어 Goodness and Fairness ▲ 스트리밍 라이프 Here and Now : the 'Streaming Life'▲ 초개인화 기술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 팬슈머 You're with Us, 'Fansumer' ▲특화 생존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 오팔세대 Iridescent OPAL : the New 5060 Generation ▲ 편리미엄 Convenience as a Premium ▲ 업글인간 Elevate Yourself 다.

김포정책연구원은 “올 한해 대한민국의 소비트렌드를 김포시민에 소개하고 다가올 다양한 문제들에 대응할 능력을 준비하고자 저자초청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포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포정책연구원은 지난 2018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정세균 국무총리, 이준협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황금택 서울대교수, 김찬종 서울대교수, 홍성대 민주당 전문위원 등 20여명의 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김포 최고의 민간 연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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