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요금부담 완화, 지하철 5호선·인천 2호선 김포연장, GTX-D 김포노선 등

“김포의 인구증가를 뒷받침하는 핵심 교통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 강조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교통분야 공약은 ‘김포의 미래, 시원하게 뚫립니다’라는 제목하에 △일산대교 요금부담 완화 △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조기 착공 △GTX-D 김포노선 확보 △김포 골드라인 증차 및 배차 조정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김포) 조속 추진 △태리IC(풍무동 진입) 고가로 건설 △영사정IC(한강로~외곽순환로) 조기 개통 △풍곡IC(한강로~향산지구) 조기 개통 △승가대~검단 연결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교통분야 공약 발표와 함께, “김포의 인구가 45만을 넘어서며 10여년 만에 2배 이상증가했다. 현재 2량 규모의 골드라인 경전철로는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지하철과 도로망, 광역버스 등 급격한 인구증가를 뒷받침하는 핵심교통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김포의 미래를 시원하게 뚫어 우리 시민의 발걸음을 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더 가볍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김포 출신으로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정치무대와 김포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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