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이 김포시 관내 학교급식 식자재의 공적조달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가 내년 준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79억원이 투입되는 김포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는 지상2층, 부지면적 8,862㎡, 연면적 1,320㎡ 규모로 다음 달부터 설계를 거쳐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에 건립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농식품 판로가 개척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우수 식재료 공급을 통해 김포 모든 학생들의 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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