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 전달 예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지난 8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중국 민간외교 수행 위해 설립된 전국성 단체)로 부터 전달 받은 향균 스프레이 손세정제 4,000개를 도내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 전달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환자 중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과 의료지원을 하는 시설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도 증상이 호전되면 퇴원 후 의료진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서 요양할 수 있다.

경기도의 생활치료센터는 용인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 파주 NFC,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3개소를 운영 중이며 파주 NFC,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해외 입국 경증 환자용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금 및 기부물품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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