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한강신도시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이 확진자는 12일 미각에 손실이 있음을 인지했고 13일 발열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12일 인천공항 도착 후 입국자 전용 택시를 통해 자택 귀가했고, 13일 자택에 머물렀다. 14일 도보로 선별진료소에 방문, 검체 채취 후 구급차를 통해 귀가했고 15일 오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15일 오전 11시 50분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에 이송된 상태이며, 아파트 내 외부는 방제소독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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