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55호선과 국도 48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450m, 왕복 4차로의 통진 도시계획도로(중로1-7호선)가 개통됐다.

‘통진 도시계획도로 중로1-7호선’은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통진읍 외곽지역의 도로망을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편의를 증대하고자 지난 2018년 10월 착공, 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됐다.

김포시는 국도 48호선과 지방도 355호선 도로 접속을 위한 도로관리청인 국토관리청과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히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서울 방향과 인천 방향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국도 48호선과 마송초교 교차로의 정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진 도시계획도로(중로1-7호선)는 20일 16시 정식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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