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 되었으면...

김포아이사랑센터(이사장 이태호)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희망박스 150상자를 김포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상연 김포시 복지국장, 박경애 아동청년과장과 이태호 김포아이사랑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태호 김포아이사랑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희망박스를 전달 한다”며 희망박스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3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 130박스에 이어 이번 2차 희망박스는 마스크, 물티슈,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지난 3월에 배부하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요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해 희망박스를 전달해 주신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감사 드리며, 이번 희망박스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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