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됐다.

조재열 조합장은 25일 열린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 이사로 선출, 다음달 1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농협중앙회 이사는 농협법에 따라 농협중앙회 경영목표 설정, 사업 및 자금계획의 종합조정, 조직·경영 및 임원에 관한 규정의 제·개정 및 폐지 등 농협중앙회 운영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조재열 조합장은 “먼저 농업인을 위하여 가슴으로 소통하고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합장님들을 포함한 농협 임직원들과 농업·농촌이 당면해 있는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여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재열 조합장은 제7기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흙사랑 이사를 역임했고 제13대~16대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으로 재임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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