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 등 김포 버스킹 아티스트 참여 ‘드라이브 인 콘서트’ 선보여

 

김포문화재단이 오는 8월 8일 오후 7시부터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드라이브 IN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공연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근의 시류에 따라 ‘드라이브 인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총 30대 차량의 관객을 모집할 계획으로,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공지사항 게시물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출연진으로는 현재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수 현진영을 비롯해 미지니, 뮤랑극단, 음유‘사’인, 카키마젬 등 김포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이 조금씩 활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드라이브 IN 버스킹>역시 새로운 시도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진흥팀(031-996-74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