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순 의장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흰색) 최대용량이 100리터에서 75리터로 하향 조정된다.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제 20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종량제봉투 100리터 사용 시 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손상 등 환경미화원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국민여론에 따라 「김포시 종량제봉투 등 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따라서 조례에 일반용 백색봉투 75리터가 신설되고, 100리터는 삭제되었으며 판매 가격은 올해까지 2,100원, 2021년 2,400원, 2022년부터는 2,700원의 판매가격을 적용하게 된다.

가정용특수쓰레기 황색봉투 또한 75리터가 신설되고, 100리터가 삭제되었으며 신설된 75리터의 판매 가격은 3,600원이다.

그러나 종전 규정에 따른 100리터 봉투는 재고소진 시까지 이 조례에 따른 75리터 봉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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