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1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 정주환경 개선 도움 커 환영"

장기동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이 포함된 '신고창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박상혁 국회의원은 10월 6일, 장기동 신고창 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생활SO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의 생활 SOC시설부족 문제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복지 완성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동 신고창 체육센터는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에 김포시가 공모신청을 하면서 문화‧체육시설 부족을 호소하던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사업이다.

김포시 장기동 2089-1번지 일원에 지어질 장기동 신고창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다목적 체육관 등을 포함한 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2년 착공계획이며 2023년에 준공 및 개관 예정이다. 신고창 체육센터가 개관하면 김포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로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시민들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 있다”며, “이번 신고창 체육센터 건립과 함께 권역별로 공공체육시설이 확충되면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와 김포시민의 정주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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