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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파워 여성들의 ‘2020 송년 메시지’

기사승인 2020.12.22  2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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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순 

권오미 작가

흔히 연말이면 다사다난했던 1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올해는 다사다난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 기세로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평범했던 일상들이 무척이나 그리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외국의 사례에 비해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고 다독이며 어려운 시절을 잘 넘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해 마무리와 더불어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축년 새해엔 평안하고 따뜻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김명희 김포농협 조합장

2020 한 해 김포농협에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김포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김포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포시민 여러분께 정말 고생하셨다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는 꼭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잃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풍요로움 그리고 건강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김포맘들의진짜나눔 대표

마스크를 TV광고로 접하며 이제 마스크가 당연한 패션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50이라는 나이에 재취업에 성공,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김진나의 대표로 말을 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되어 한편으로는 의미 있는 날들이었습니다. 김포신문을 알고 지내며 저에게 많은 기회가 왔던 날들이기도 합니다. 그 기회 속에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뜻 깊은 일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김진나의 대표로, 한 직장의 직장인으로 내년엔 더 많은 기회와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은숙 게임스마트폰의존예방시민연대 회장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들이 언제든지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학습된 부모들은 부모와 교사의 역할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급한 상황입니다.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놀이문화와 중독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이 절실합니다. 올해 고난의 절실함을 2021 신축년에 담아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고난의 꽃다발을 희망으로 품어봅니다.

 

김혜진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김포시지부 상임대표

힘든 한 해였지만 뒤돌아보면 서로를 더욱더 감사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봅니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면서 올해 우리는 가장 크게 성장한 듯싶습니다. 일상과 당연했던 일들의 감사함을 알게 되었고 함께여야만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도 배웠으니까요. 우리는 오늘도 깨닫고 있습니다. 서로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여겼던 기억들, 함께 발휘할 수 있다는 경험, 작은 일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하던 나날들이 얼마나 소중한 기억인 줄 말입니다. 오늘이 내일의 힘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어김없이 찾아온 한 해의 끝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박현숙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와 함께 마스크 배부 및 식료품 배분, 연탄나눔 등으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촉매제 역할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도 자원봉사자와 손잡고 위드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힘차게 비상하겠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와 연계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미래의 희망을 꽃피우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자원봉사자와 김포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삶의 원동력이자 누군가의 생명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서경숙 한국외식업중앙회김포시지부장

늘 이맘때면 바쁘게 움직이며 후회 없는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마음으로 분주하기만 했는데 올해는 생각도 나지 않고 매일 멍한 머리가 하루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골목골목 소상공인과 외식업인은 이미 삶이 멈춰버렸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는 전국을 휩쓸고 한 해를 마무리할 힘조차 없게 합니다. 한 해를 보내는 즈음까지 우리들의 눈가에 눈물만 맺히게 할 뿐입니다. 올해는 울면서 마무리하지만 내년 이맘때면 우리 모두 웃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손정숙 김포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소비자상담이 작년 대비 7배나 증가해 소비자, 사업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협의를 끌어내기 위해 소비자단체, 기관이 함께 논의하여,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소비가 언택트로 변화하면서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상담 역시 늘었습니다. 상황이 바뀌면 새로운 문제들이 도출되기에 소시모는 다양한 소비자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소비자문제에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하고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21년에는 소비자도 사업자도 함께 웃을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시의회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처리했고, 시민 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2개월간 수도요금 면제, 1시간 주차요금 면제, 종량제봉투 무상지원 등의 조례 개정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특히 의원별 정책토론회를 처음 개최하면서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중지를 모아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도 김포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신선미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

올 한 해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도 답답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염 병에 대해 알고 대처할 수 있는 건강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흰 소띠의 해에는 소중한 사람의 건강과 가족, 모두의 건강 그리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심재금 한강신협 이사장

미증유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가?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며 오히려 사람이 그리워지고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다. 또한, 자본주의 신봉 결과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에 따른 인간의 한없는 욕심으로 환경 파괴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제어할 수 없는 바이러스가 발생된 바, 우리 인간의 생명연장을 위해서 탄소저감 운동과 함께 지구를 보존하고 지켜 나가야겠다는 의식이 높아졌다고 본다. 새해부터 지구를 하나의 거대 생명체로 존중하며, 우리 인간은 더없이 겸손해야 하고 지구를 더 사랑하며 살자고 외쳐본다!

 

엄희원 김포시재난안전CPR교육단 대표

2020년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시린 마음은 학교를 못 가고, 취업을 못하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힘겨워 하는 자녀들을 묵묵히 지켜보면서 더 마음 아프고, 가게 문을 열어도 들어오지 못하고 망설이는 손님들... 모두가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를 토닥토닥 위로해 주었으면 합니다. “힘을 내 태양은 내일도 떠오를 테니까”라고 위로하며 하얀 마스크 안에서 환하게 웃음지어 봅니다. 새해에는 우리 청소년들과 젊은이들 그리고 자영업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희망과 행복이 점점 자라는 밝은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유인숙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유난히도 힘들었던 한해의 마지막 12월입니다. 아침 공기의 쌀쌀함과 함께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많았지만, 우리 김포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포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에 기여하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2020년 남은 시간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며 즐겁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소망합니다.

 

윤소리 (사)경기민요 합창단 단장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문화예술인 공연자로 나름의 새로운 문화공연을 개척했다고 봅니다. 평소 사람이 하는 일에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신념으로 제 자신과 단원들, 그리고 제자들을 다독이면서 비대면 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잡은 일은 올해의 보람이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식 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로 진행한 공연, 선거 유세차량 위에서 공연을 한 것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비대면 공연의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실망보다는 희망을 생각합니다. 하는 일에 더 감사하며 2021년 김포시민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미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장

2020년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추진한 사업은 타 지역 민주평통 시·군 협의회가 많이 참여하면서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김포평화누리길 통일벽화 그리기’, ‘김포평화플랜 김포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평화통일을 꿈꾸다’ 사업은 김포를 ‘평화, 생명지대’로 인식시켰고, 김포시의 품격을 높여 주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시민과 함께 접경지역인 김포시가 평화시대 남북교류협력 거점도시라는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달려왔던 한 해였습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김포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 2020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영 (사)한국예총 김포지회 부회장

알프레드 디 수자의,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상황에서도 국민 모두는, 한국인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많은 것을 변화시켰지만, 특히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계는 너무나 가혹한 2020년이었습니다. 무대를 잃은 예술인과, 그 무대를 즐길 기회를 잃은 시민에게 올 한 해는 잘 버티는 것 외엔 딱히 할 게 없는 해였습니다. 그 시련의 한 해, 2020년이 저물어갑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무대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언제일지 모를 ‘가능함’의 기대 또한, 막연하지만 소망합니다. 애쓴 모두에게 서로 토닥토닥!

 

이화자 대포서원 원장

전례 없는 전염병의 창궐로 온 세계가 혼돈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시 감염이 확산되며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각자 스스로 건강에 책임져야 하는 긴박한 시대입니다. 올해 경자년은 문화적으로 암흑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접촉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다양한 형태의 주민주도형 문화예술로 발전시키고, 현 상태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로 진화할 수 있는 도약의 신축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희 세계시민리더십 아카데미 대표

코로나19에도 세상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희망의 불빛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김포신문을 통해 조명된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코로나로 단절된 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폐쇄적인 분위기가 김포 전역을 뒤덮은 한 해였음에도 김포의 정치·경제·문화·교육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버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윤숙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장 

올해, 일곱 번째 산타원정대 활동을 걱정과 우려로 시작했지만 정하영 시장님이 산타원정 대장을 맡아 큰 역할을 수행해 주셨습니다. 모금액이나 수혜대상 어린이의 수(660명) 등 예년보다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김포아이사랑센터가 사회적협동조합에 이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어 김포 유일의 민간 아동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새해에는 김포 시민의 사랑받는 아동복지기관,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를 위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황은자 (사)김포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지역의 소외된 곳을 외면하지 않는 모범적인 김포여성경제인협회가 되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약속하고 준비한 한 해였지만 만남조차 민폐가 되는 상황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어 아쉬움만 남습니다. 2020년은 진퇴양난(進退兩難) 딜레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감수하고 우리가 멈춤,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은 우리 삶에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잠깐 인내의 멈춤으로 모든 분들이 다시 행복해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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