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 김포를 위한 GTX-D 구축 희망”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06일 17시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11번(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 GTX-D 노선 유치를 희망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협의회 위원 일부만이 참석해 진행됐다.

현재 김포시는 2019년 도시철도 개통 이래로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어 안전하고 부담가능한 교통시스템 제공 및 취약계층을 고려한 대중교통 시스템의 확대를 위해 GTX-D 노선 유치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조건희 사무국장은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 급증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교통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광역버스와 김포골드라인 등의 대중교통만으로는 현재 김포시 유동 인구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한 GTX-D 유치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G-SDGs(김포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이행체계 구축 및 정책 역량강화 사업, 분야별 ESD 교육사업, 기후변화대응사업, 김포청소년환경대탐사 등의 시민중심의 지속가능한 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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