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행정복지센터는 양촌읍주민자치회와 지난 4일(월) 식목일을 맞이하여 가현산 등산로 일대와 양곡3로 유수지 일대에 진달래 묘목과 봄꽃을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상황을 감안해 제21회 가현산 진달래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고,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박명화 양촌읍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봄꽃을 함께 보며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기일 양촌읍장은 “식목일을 맞아 양촌읍을 대표하는 가현산에 진달래 묘목식재와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양촌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제22회 가현산 진달래축제는 가현산에서 직접 주민들과 진달래를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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