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농협이 지난 4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과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는 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직계가족(배우자 포함)에 대해 빈소임대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조합원 및 준조합원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촌농협은 프리드라이프(쉴낙원 장례식장), 자생한방병원과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이용료와 의료비 할인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합원 후생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