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간 그림>, 장신희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5일까지 사우동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사)한국사진가협회 김포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정기회원전과 제15회 김포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는 김포시가 후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정기회원전에는 김포지부 소속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 52점, 김포전국사진공모전에서는 자유작 및 김포의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주제로 입상·입선한 106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29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개전식에서 임귀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고 위축된 환경 속에서 이번 전시회가 김포지역 사진예술가들의 저변확대와 지역 사진문화예술발전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바라며, 해를 이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김포시민들께도 조그만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포예총 유영화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지부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전국사진작각협회에서 일등 지부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으며, 회원들 또한 늘 생각하고 연구하는 마음으로 사진작품 활동에 정진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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