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4일 시청에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시는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에 대한 환급(감액), 감면 결정 자료에 대한 처리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환급 횡령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감액 및 감면 결정 등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협의체로, 위원장은 세무2과장으로 나머지 위원들은 세무2과 팀장들로 구성됐다.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1월~3월 1천만원 초과 환급(감액) 5건(2억9046만 원)과 3천만원 초과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시행한다. 공시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승인된 개별주택 1만2487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9%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김포시청 세무1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내달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
김포시가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 할 수 있는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납세자 중 세금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되고,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한 후, 위택스에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
김포시가 장기·운양중학군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6일 장기·운양중학군이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그간 시에서 준비 중이었던 학교 용지 용도변경 고시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운양중학군 학교 신설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진 셈이다.시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건립 필요성에 공감해, 사회복지시설용지인 장기동 2065-5번지를 학교 용지로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고시 결정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시는 빠른 추진에 차질 없도록, 김포한강신도시 재정비 용역착수, 도시관리
김포시가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내달 2일부터 추진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다.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내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를 운양동에 개소한다.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시가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 서울 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 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 서울 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 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이어 올해 2월 20일 서울시에서 열린 3차 회의
김포시가 4월부터 7월까지 시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무더위쉼터와 민방위대피소, 어린이놀이터, 푸드트럭허가구역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사물주소를 위치 안내와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여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 위치 정보를 제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조사대상은 ▲관내 무더위쉼터 167개소 ▲민방위대피소 187개소 ▲어린이놀이터 137개소 ▲푸드트럭허가구역 1개소 등 총 492개소가 대상이다.현장조사는 한국국
김포시가 지난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일자리 다양화 및 고용 활성화’를 주제로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채용박람회는 200여 명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1:1 현장면접은 생산, 영업, 연구개발, 운수업 등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총 4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결과 현장에서 총 45명이 채용 예정이며, 115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
김포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보유한 8억 175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최근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가 1억을 상회하고 매매의 40% 이상이 원화로 거래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이에 시는 새로운 재산은닉 수단으로 떠오른 가상자산의 체납 처분을 위해 지난 2월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발 빠른 징수행정으로, 시는 지난달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했다. 이월체납액 100만원 이상
김포시가 지난 2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외부 전문가, 관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도 통합사례회의를 함께하며 자문과 개입방법을 같이 고민한 김선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외부 전문가로 초빙했으며, 중학생 자녀에 대한 생계형 방임으로 인해 발생된 학교생활, 주거환경, 게임중독 등의 위기를 지닌 부자(父子) 가정에 대한 사례를 논의했다. 각 기관의 실무자들은 외부 전문가의 전문적 조언과 각 기관의 그동안 개입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개 기관이 공동사례관리를 하
김포시가 지난 24일 한강중앙공원 보트하우스 앞에서 탄소중립과 국산목재의 이용, 목재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재 이용 권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목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이번 캠페인은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순환하는 과정,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참여하는 시민과 아이들에게 목재를 이용한 목공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재미와 목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또한 김포의 숲길을 안내하는 책자와 14가지의 목공예 프로그램과 DIY 목재가
김포시가 지난 24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실제 보험금 지급 위주의 구체적인 보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시는 앞서 재해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홍보해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김광식 안전담당관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써 재난지원금과 취지는 비슷하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조성을 위한 ▲시 현황 ▲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시가 취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전략을 가시화하고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시는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시 승격 26년 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이어 5월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오는 27일 열린다.애기봉은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지만, 행사 당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 거리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약 90분간 걸으며 애기봉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의 성공적 개최로 군과 추가 협의해 오는
김포시 공무원노조가 지난 22일 악성민원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소중의 동료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49재 추모행사를 시청 앞에서 열었다.이날 추모식에서는 김포시 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 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는 검정 복장 착용 및 검은 리본을 패용하며 근무시작 전 묵념으로 동료의 마지막을 보냈다. 또한 시는 악성민원 근절을 위해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최근 시
김포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이 채 되기도 전에 광역교통불모지에서 수도권 교통거점지로 점쳐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당선 전부터 백방으로 뛴 5호선 김포 연장과 강남을 직결하는 GTX-D 구체적인 노선이 나온데 이어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이 양천구와의 업무협약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 중에 있고 더 나아가 9호선까지 동시에 논의되면서 김포 교통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광역철도 하나 끌어오는 것조차 불가능 같았던 김포가 민선 8기 출범 2년이 되기도 전에 광역철도 4개를 논하는 도시가 된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5개 읍‧면 18개 경로당,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2024년 청춘드림 체조마을’을 개강했다.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어르신들이 마을 내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함으로써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함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북부보건센터(센터장 심인섭)는 올해부터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시지부와 함께 대상 마을을 선정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