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욕에서 입국, 현재 무증상

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래동 김포더럭스라인에 거주하고 있는 95년생 남성(주소지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3일 출국해, 3월 25일 뉴욕에서 입국했다. 출국목적은 미국 캐나다 어학연수였다. 현재 이 확진자는 무증상이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결과, 28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16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자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공항에서 부모님 등 차량 2대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였다. 26일 10시 30분, 입주센터에 방문했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같은날 13시 30분, 자택에 인터넷 설치 기사가 방문했으며, 마스크 미착용 상태였다. 27일 10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28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28일 현재 김포더럭스라인 엘리베이터, 입주센터 등 방역소독 예정이다. 또한 역학조사 및 환자 이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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