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안상용 화성시문화재단 시민문화국장이 최종 합격했다.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 합격자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 박물관학 석사로 2019년 11월부터 화성시문화재단 국장을 맡아왔다.

이외에도 전쟁기념관 이사, 고양어린이박물관 관장,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문화행사 총감독 등을 맡으며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7월 최해왕 대표이사의 사임의사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임원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8. 4.(화) ~ 8. 19.(수)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17명의 지원자 중 ‘1차(서류), 2차(면접)’을 통해 3명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하여 시에 추천하였으며, 시에서 결정된 대상자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하여 공고했다.

재단은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토록 하고, 이르면 9월 3일자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